예약해놓고 안오는 손님들 진짜 스트레스 받네요.
예약해놓고 안올거면 예약은 대체 왜하는지;
어제 가게 오픈하자마자 전화와서는
2시간 뒤에 6~7명 정도 갈건데 예약되냐고 하더군요
조금 애매해서 망설였는데, 꼭 갈테니 미리 준비해달라길래
테이블 셋팅 다 해두고, 아가씨들 인원 모자랄까봐 미리 다 연락넣어두고 기다렸습니다.
그런데 예약시간 다 되도 안와서 전화했더니,
일이 조금 늦어졌다면서 지금 가고잇는데 30분 정도 걸릴것 같다. 조금만 기다려달라길래
일단 믿고 기다렸는데 그 뒤로 연락이 없네요ㅋ
전화해도 안받고, 문자도 답이 없고
그 손님 기다리느라 방 꽉찼다고 돌려보낸 손님도 있었는데
돌려보낸 손님들한테도 미안하고, 기다리게한 우리 직원들한테도 미안하고
괜히 기다렸다가 시간만 버렸습니다.
이럴거면 예약금이라도 받아둘걸 그랬나봐요